정보석 “최수종, 하희라 공연 전회 다 보고 연습실 데리러 와” (돌싱포맨)

유경상 2024. 4. 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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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이 하희라 남편 최수종이 무서운 사랑꾼이라 말했다.

정보석은 하희라와 공연을 하며 하희라 남편 최수종이 "전회 공연을 다 봤다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희라는 "그래서 물어봤다. 박혁권이 그러는데 잘해주는 게 뭔가 책잡힌 게 있어서 그런 거라고. (최수종이) 그렇게 안 살아봐서 그런다고 하더라"고 최수종의 반응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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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정보석이 하희라 남편 최수종이 무서운 사랑꾼이라 말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출연했다.

정보석은 하희라와 공연을 하며 하희라 남편 최수종이 “전회 공연을 다 봤다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너무 무섭다”고 반응했다.

이에 정보석도 동의하며 “그 말도 무서웠는데 실제로 더 무서운 걸 겪었다. 연습 끝나고 가는데 최수종이 지금 사극 찍느라 엄청 바쁜데 연습 끝나고 데리러 왔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그 정도면 남편에게 큰 귀책사유가 있다”고 말했고, 하희라는 “그 말을 박혁권이 그대로 했다”고 전했다. 박혁권은 사랑꾼 최수종의 행동에 “책잡힌 게 있을 거”라고 했다고.

하희라는 “그래서 물어봤다. 박혁권이 그러는데 잘해주는 게 뭔가 책잡힌 게 있어서 그런 거라고. (최수종이) 그렇게 안 살아봐서 그런다고 하더라”고 최수종의 반응도 전했다.

정보석은 “최수종 의견에 동의한다. 남자들이 다 그렇지 않다. 우리 같은 사람도 있다”고 인정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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