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활성화 '헛구호'...공공기관 이전 검토

박승현 2024. 4.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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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이전을 검토하면서 항만공사의 박람회장 활성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 경남 사천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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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이전을 검토하면서 항만공사의 박람회장 활성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 경남 사천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는 기후변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조건으로 해양연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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