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도 '따뜻'…남해안·제주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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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 지금도 날이 크게 쌀쌀하지는 않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5월 중순과 비슷해서 나오실 때 가벼운 봄 외투 하나만 걸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는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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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 지금도 날이 크게 쌀쌀하지는 않습니다.
오늘(2일) 낮 기온이 5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이었는데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5월 중순과 비슷해서 나오실 때 가벼운 봄 외투 하나만 걸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다만 나오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는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 최대 15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또 평년보다 6~7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낮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 노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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