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연속 극장골→3연승 질주에도…‘단호한’ 박태하 감독 “경계하고 긴장해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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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취되면 안된다. 항상 경계해야 하고, 긴장해야 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수원FC와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포항은 지난달 대구FC전 3-1 승리 이후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1-0 승)의 돌풍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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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포항=강예진 기자] “도취되면 안된다. 항상 경계해야 하고, 긴장해야 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수원FC와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연승 질주다. 포항은 지난달 대구FC전 3-1 승리 이후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1-0 승)의 돌풍을 잠재웠다. 지난달 30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2-0 승)까지 잡으면서 3연승을 기록, 단숨에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두 김천 상무(승점 9·8골)에 다득점에서 2골 뒤져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박 감독은 들뜨지 않았다. 그는 “도취되면 안된다. 항상 경계해야 하고, 긴장해야 한다. 3연승이지만 모든 건 선수들의 노력이다. 짧은 기간에 팀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게 열심히 해줬다. 마음이 편하긴 하지만, 경계해야 한다. 조금만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면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어떻게 지속해갈 수 있냐가 관건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광주전과 제주전서 각각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정재희와 백성동이 시즌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희는 2경기 연속포를 작렬, 백성동은 제주전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활약이 바탕이 된 것. 박 감독은 “우리도 사람이다 보니, 기분이 좋을 때 한 번 또 나가 뛰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 지가 궁금하다. 단지 선수로서만 접근하는 게 아니다. 또 경쟁도 생각해야 한다. 포지션마다 경쟁자들이 있고, 체력적인 부분도 생각했다. 두 선수가 후반에 들어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선발로 들어가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도 확인해야 추후 리그 운영에 참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르지는 벤치서 출발한다. 지난시즌 골잡이 제카의 자리에 들어왔지만, 아직 마수걸이 골은 없다. 다만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는 생산했다. 박 감독은 “이호재와 함께 충분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수마다 특징이 다르다. 조르지는 공간 침투 능력, 호재는 높이에서 오는 공중볼 다툼이 강점이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충분히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조르지가 늦게 들어가서 해줬으면 한다.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잘해서 최대한 늦게 빼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생각대로 되진 않는다”고 했다.
2경기 연속 극장골로 ‘태하드라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박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주인공은 선수들이어야 한다. 나는 부담스럽다”고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로 운동해야, 그라운드에까지 이어지고, 결과로 직결된다. 웃으면서 운동하고 그게 싸이다 보면 성적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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