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정제되지 못한 표현… 깊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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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상황실, 金에 사과 권고
이화여대 “전체 여성 비하 의도”
‘딸도 아빠 찬스’ 휩싸인 공영운
“영끌 갭투자 많아”… 해명도 논란
금감원 ‘양문석 의혹’ 검사역 파견
경기선관위, 재산 신고 내용 파악

김 후보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제가 수년전에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 및 관련 발언에 있어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이대 재학생, 교직원, 동문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힌 점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 우리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해 오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 “고 박정희 대통령 유가족분들, 그리고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과거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국민 여러 분들께도 거듭 죄송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민주당 김민석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선대위 상황실은 김 후보의 과거 유튜브 방송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학교와 구성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김 후보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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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휩싸인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부동산과 막말 리스크가 4·10 총선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가 2일 영통구 아파트단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뉴스1 |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현 시세 기준 30억원 상당 서울 성수동 소재 다가구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확인돼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는 이번엔 딸이 성수동 소재 22억원 상당 아파트를 매입할 때 지원했던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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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휩싸인 후보들 두 자녀에 대한 ‘부동산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지난달 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선언을 하기에 앞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화성=연합뉴스 |
한편 금융감독원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을 검사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에 5명의 검사역을 3일부터 파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등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8일 예정된 금감원·새마을금고중앙회 공동 정기검사 이전에 신속하게 검사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선관위는 양 후보의 재산 신고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환·김현우·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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