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가볍게...자체 장르 들고 온 '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출사표(종합)

정승민 기자 2024. 4.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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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자체 장르' '데이즈 팝'으로 가요계 대격변을 알렸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선영이 맡았다.

나우어데이즈는 2016년 그룹 펜타곤 데뷔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 명에는 대중과 팬들의 '오늘(NOW)'을 궁금해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일상(DAYS)'에 특별한 기억과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먼저 데뷔 소감으로 현빈은 "드디어 저희가 데뷔를 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오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이다.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연우는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다.

시윤은 "매일 꿈꿔오던 날이어서 기쁘고 설렌다. 멤버 다섯 명의 매력을 모든 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진혁은 "하고 싶었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많이 떨리지만 떨지 않고 행복하게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윤은 "정말 기다려온 날이라 너무 설레고, 다섯 명이서 멋진 무대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큐브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내놓는 그룹이라는 점에 부담감은 없었냐는 물음에 시윤은 "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책임감을 갖고 전 세계를 뒤집을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나우어데이즈 데뷔 싱글 'NOWADAYS'에는 타이틀곡 'OoWee'(우위)를 비롯해 다이내믹한 베이스 라인 위 하이브리드 EDM 요소가 가미된 'NOW'(나우)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TICKET'(티켓)까지 수록됐다.

타이틀곡 'OoWee'(우위)는 소울풀한 멜로디와 힙합 요소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다섯 멤버는 Anti Love Squad(안티 러브 스쿼드)로 변신해 그들만의 트렌디한 캐치프레즈인 'OoWee'로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OoWee' 감상 포인트를 묻는 말에 윤은 "후렴구 전 제 파트를 감상 포인트로 꼽고 싶다. LUV라는 가사는 저희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의미와 같다"고 답하며 풋풋함을 드러냈다.

특히 'OoWee'와 'TICKET'에는 멤버 진혁과 시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에 시윤은 "랩 파트를 작사했다. 진혁과 함께 작사하면서 곡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이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했고, 진혁은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같이 이야기하면서 잘 해결했다 보니 수월하게 작업했던 것 같다"고 작업 비화를 풀어냈다.

'신인' 나우어데이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연우는 "워낙 연습생 시절 멤버들과 오래 호흡을 맞췄다 보니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게 있는 것 같다. 이런 만큼 나우어데이즈의 반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가 강점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나우어데이즈를 '괴물 신인'으로 자칭한 현빈은 "나우어데이즈만의 음악성이라고 한다면, 저희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곡들이다. 음색 같은 독창적인 색깔을 비롯해 저희가 추구하는 장르인 데이즈 팝을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설명하는 '데이즈 팝'은 무엇일까. 이에 관해 윤은 "나우어데이즈만이 할 수 있는 장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이면서도 콘셉트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우는 "한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시윤은 "저희의 음악을 쉽게 들으면서도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도 덧붙였다.

특히 멤버 중 현빈은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후 약 5년 만에 '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멤버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간 성장한 점을 풀어낸 현빈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신적, 실력적으로도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데뷔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멤버들을 만나고 같이 연습하면서 꼭 성공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건 다 잊힌 것 같다"고 감회를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막내가 된 만큼, 선배들의 조언은 없었을까. 현빈은 "펜타곤 후이 선배님께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직접 오셔서 많이 피드백 해주셨다. 덕분에 수월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연우는 향후 활동에 관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께 다가갈 예정이고, 팬분들과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올 때는 팬분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라고 늘 말씀드린다. 많은 나라에서 저희 콘서트를 하는 게 목표다"라고 패기 가득한 바람을 밝혔다.

한편, 나우어데이즈 데뷔 싱글 'NOWADAYS'는 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장식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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