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최정 홈런기록, 앞으로 깨기 힘들 것” SSG 이숭용 감독, 최정에게 ‘존경심’까지 언급하며 극찬한 이유 [백스톱]

원성윤 2024. 4. 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 홈런기록, 앞으로 깨기 힘들 것” SSG 이숭용 감독, 최정에게 ‘존경심’까지 언급하며 극찬한 이유 [백스톱]

SSG 이숭용 감독이 프로야구 KBO 통산 홈런왕에 도전하는 최정(37)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최정은 두산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홈런 467개에 5개 차(462개)로 따라붙었다.

이 감독은 "홈런을 치려면 콘택트 포인트(히팅포인트)를 앞에 둬야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며 "삼진을 많이 당할 수 있어 리스크도 크다. 그래서 최정은 보고 배울 점이 많고, 리스펙(존경)하는 선수"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성별
말하기 속도
번역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3번타자 최정이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 시즌 2차전 7회말 1사 1,2루에서 좌월 3점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원성윤 기자] SSG 이숭용 감독이 프로야구 KBO 통산 홈런왕에 도전하는 최정(37)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최정은 두산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홈런 467개에 5개 차(462개)로 따라붙었다.

이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홈 경기를 앞두고 “감히 얘기하겠지만 앞으로는 (최정이 가진) 기록을 깨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처럼 하던 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이 감독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정은 2005년 SK에 입단해 올해로 20년차다. 갓 데뷔한 2004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46개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최고 홈런 타자로 거듭났다. 올시즌에는 8경기 만에 4홈런을 치며 나이를 무색케 하고 있다.

SSG 이숭용 감독이 지난달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 감독은 “밖에서 볼 때도 좋은 선수였지만, 스프링캠프 첫날에 보고 놀랐다. 첫날부터 100%를 다 뛰더라”며 “점점 놀라다가 타격하는 걸 보니까 ‘이 친구 장점이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구나. 그래서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 리그에는 홈런 타자들이 주는 추세다. 지난해 20홈런 이상 친 선수는 최정을 포함해 8명밖에 되지 않는다. 한화 노시환 31개, 최정 29개, LG 오스틴·한화 채은성 23개다.

이 감독은 “멀리 칠 수 있는 타자가 많지 않은 것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현재 아마추어 야구를 보면 홈런보다는 갖다 맞히는 타자가 많다. 이게 현실”이라며 “거포로 키우려면 그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다. 기다릴 수 있는 게 감독 입장에서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홈런 타자가 가진 고충도 말했다. 이 감독은 “홈런을 치려면 콘택트 포인트(히팅포인트)를 앞에 둬야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며 “삼진을 많이 당할 수 있어 리스크도 크다. 그래서 최정은 보고 배울 점이 많고, 리스펙(존경)하는 선수”라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