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자사주 1만1천여주 매입…"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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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근 현대차증권 신임 사장이 2일 자사주 약 1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배 사장은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실천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 사장은 "주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주주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자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자사 주식을 퇴직 때까지 팔지 않겠다"고 현대차증권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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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배형근 현대차증권 신임 사장이 2일 자사주 약 1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배 사장은 이날 자사주 1만1천130주를 장내 매수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0.03%로, 취득 단가는 1주당 8천986원이다.
배 사장은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실천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 사장은 "주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주주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자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자사 주식을 퇴직 때까지 팔지 않겠다"고 현대차증권을 통해 밝혔다.
앞서 배 사장은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할 당시에도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자사주 총 460주를 매입하고 재직 기간 동안 매도하지 않고 보유한 바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 주가는 배 사장이 매입한 평균 단가보다 30% 이상 상승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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