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돼지고기 가격 담합' 목우촌 등 2차 현장 조사
정연 기자 2024. 4. 2. 15:51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돼지고기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육가공 업체들에 추가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목우촌·도드람·대성실업·부경양돈농협· 충남양돈농협·CJ피드앤케어 등 육가공 업체 6곳에 조사관을 보냈습니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돼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서로 짜고 가격 상승을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돼지고기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육가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에 대한 1차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사진=이마트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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