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외교부 "제보자 분리·사실관계 확인 중"

조재영 jojae@mbc.co.kr 2024. 4. 2.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사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와 관련해 외교부가 여전히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 대사 관련 첫 보도 이후 유관부서에서 계속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확인 여하에 따라 추가 조사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 [자료사진]

대사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와 관련해 외교부가 여전히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 대사 관련 첫 보도 이후 유관부서에서 계속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확인 여하에 따라 추가 조사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갑질행위 제보자에 대한 분리조치는 제보를 접수한 이후부터 절차에 따라 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제보 자료나 내용물에 따라 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녹취 파일이나 여러 제보 내용의 분량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충암고 동기 동창으로 함께 서울대를 졸업했고, 윤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중국 대사에 취임했습니다.

앞서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이 정 대사를 갑질 행위로 외교부에 신고한 사실이 일부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다음 날 정 대사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특파원 대상 정례 브리핑을 '일신상의 사유'로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563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