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롯데百 본점서 매장 오픈…“신명품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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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자크뮈스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67.08㎡(약 20.3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자크뮈스가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며 "강북 지역에서 당사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자크뮈스의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로 구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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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자크뮈스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67.08㎡(약 20.3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자크뮈스는 강북 지역 첫 매장을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알려진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 이세이미야케, 가니 등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다른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냄으로써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크뮈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 세계적인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작품에 영감 받은 '르 스컬프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예술적 영감을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실루엣과 기하학적 디테일로 풀어낸 아이템이다.
또 자크뮈스는 가방, 슈즈, 레더 아이템 등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금속 링 핸들 디자인이 돋보이는 토트백 '르 칼리노'와 매듭 포인트가 매력적인 버킷백 '르 쁘띠 투르' 등이다.
이번 매장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테일 콘셉트가 적용됐다. 깨끗한 화이트 톤의 매장은 트래버틴 대리석, 석고, 금속, 유리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어우러져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벽면에는 유려한 곡선의 액세서리 선반이 위치했다. 매장 한쪽에는 가구, 서적, 식물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존이 구성됐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자크뮈스가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며 “강북 지역에서 당사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자크뮈스의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로 구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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