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분해성 제염 폐액 걱정 끝…"3시간이면 깨끗"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除染)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폐액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성 핵종 활용 나노촉매 폐액 처리 기술은 3시간 이내에 폐액 98% 이상을 처리하는 성능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종 나노촉매 이용 폐액처리 장치 공정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yonhap/20240402135154519okkd.jpg)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除染)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폐액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정액 기술료 2억5천만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에 제염 전문 기업인 아크론에코에 이전했다.
제염 폐액은 원자력 시설 등의 제염 과정에서 발생한다. 방사성 핵종을 흡착하기 위해 사용한 난분해성 유기 착화제가 포함돼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성 핵종 활용 나노촉매 폐액 처리 기술은 3시간 이내에 폐액 98% 이상을 처리하는 성능을 가졌다.
폐액을 처리하는 이온교환수지를 사용하지 않아 2차 폐기물 발생량도 기존 기술보다 최대 65% 이상 줄일 수 있다.
임승주 박사는 "현재 4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고, 미국·유럽,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등 해외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술잔에 그려진 독도는 일본땅?"…日오키섬, 집요한 다케시마 홍보 | 연합뉴스
- 초등학교 인근 40년 된 안마시술소서 성매매 알선하다 덜미 | 연합뉴스
- 李대통령 "北 노동신문 국비 배포?…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 연합뉴스
- 체포영장 집행과정서 추락한 60대 투자사기 피의자 병원행(종합) | 연합뉴스
- 고교시절 첫사랑 상대로 8년간 2억원 편취한 3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10억 배상 강제집행정지 신청 | 연합뉴스
- 창원서 소쿠리섬 인근 조개잡이 60대 잠수부 숨져…해경 수사(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에 성조기 꽂는 합성사진…"올해부터 미국령" | 연합뉴스
-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조사받은 경기도의회 직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화재로 자녀 3명 고립' 아파트 외벽 내려간 40대母…전원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