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극초음속 무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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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2일) 새벽,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이후 15일 만에 도발인데, 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발사된 미사일은 600여 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사용할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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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2일) 새벽,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이후 15일 만에 도발인데, 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로 보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참은 오늘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사된 미사일은 600여 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최고고도 100㎞에, 비행거리 650㎞ 이상으로, 동해상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8일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의 도발입니다.
이번 미사일의 비행시간은 10분 미만으로 알려졌는데, 비행거리를 감안하면 비행속도는 극초음속급으로 분석됩니다.
군은 엔진 또는 탄두를 신형으로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사용할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성준/합참 공보실장 : 지난 3월에 북한이 공개 보도했던 고체연료 지상 실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오늘 발사를 위해 이례적으로 약 3주 동안 평양 일대에서 모종의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역시 신형 미사일 발사를 위한 정황으로 풀이됩니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정성훈)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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