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너무 비싸...美 Z세대 용접공, 배관공, 전기기사 등 ‘몸쓰는 업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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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싼 4년제 대학등록금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용접공, 배관공, 전기기사 등 블루칼라 직종의 일자리를 얻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국 학생정보 센터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018년 이후 커뮤니티컬리지와 4년제 대학의 전체 등록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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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6% 늘어...2018년 이후 최고 수준
안정적 취업·꾸준한 소득 증가 매력적
생성형 인공지능 발전에도 타격 적어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더 안정적 직업”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국 학생정보 센터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018년 이후 커뮤니티컬리지와 4년제 대학의 전체 등록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 중심 커뮤니티 컬리지에 등록한 학생 수는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16% 늘어나며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해 건설업, 차량 유지보수 등을 배우려는 학생 수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WSJ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내 숙련 기능공 근로자의 부족으로 인해 Z세대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취업 문턱이 낮아졌고 꾸준한 수입 증가 전망도 나오고 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건설직 직원의 급여 중간값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4만8089달러를 기록했다. 반대로 회계사 등 전문 서비스 부문 신규 취업자 급여는 지난해 연간 3만9520달러를 벌어 전년 대비 2.7% 상승에 그쳤다.
WSJ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일부 젊은이들의 진로 선택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미국의 한 기업이 미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는 “AI의 성장을 고려할 때 블루칼라 직업이 화이트칼라 직업보다 더 나은 직업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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