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태양광 효과? 새만금개발공사 2년 연속 흑자

설정욱 2024. 4.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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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각종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해 재투자하는 역할을 맡은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한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 부가 수입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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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각종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해 재투자하는 역할을 맡은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늕 지난 2022년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한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 부가 수입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나경균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도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전한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새만금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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