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진료 이틀째… 오늘 인턴 상반기 수련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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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이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하게 된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까지 임용등록을 하지 않게 되면 인턴들은 오는 9월 또는 내년 3월에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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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이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하게 된다.
이날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까지 임용등록을 하지 않게 되면 인턴들은 오는 9월 또는 내년 3월에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
앞서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의 경우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까지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이 경우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하거나 (그게 안 되면) 내년 3월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대 교수와 개원의가 단축 진료에 나서고 있지만, 다행히 전국에서 아직 뚜렷한 진료 축소는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 주 대비 주요 대학병원 가동률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대학병원 평균 가동률'은 1주 전보다 0.1% 포인트 감소했고 직전일 대비 평균 가동률은 4.6% 포인트 증가했다.
개원의들도 진료 축소에 대체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부산시·강원도·울산시·전북도 의사회 등은 "동네 개원의들이 개별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며,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의사단체들의 강경 입장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후 의료계는 "'2000명'이라는 의대 증원 숫자에 대한 후퇴 없이는 협상할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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