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당락’ 이마트, 1%대 약세

권오은 기자 2024. 4.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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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을 맞은 이마트 주가가 1% 넘게 하락했다.

이마트 주식은 2일 오전 9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8000원에 거래됐다.

마찬가지로 배당락일인 동양생명, 코리안리, 신세계푸드, 휴스틸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락일은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진 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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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이마트 매장. /News1

배당락을 맞은 이마트 주가가 1% 넘게 하락했다.

이마트 주식은 2일 오전 9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1.59%(1100원) 내렸다. 마찬가지로 배당락일인 동양생명, 코리안리, 신세계푸드, 휴스틸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락일은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진 날을 의미한다. 상장사는 특정 날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을 주겠다고 발표하는데, 이 시점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주식을 산 뒤 결제까지 2영업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배당락인 종목들은 오는 3일이 배당기준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거나 산 주주만 배당받을 수 있고, 이날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진다.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만큼 보통 배당금만큼 주가가 내림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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