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두,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발에 CXL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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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가 강세다.
파두의 컨트롤러는 데이터센터 SSD의 성능과 신뢰성을 책임지는 핵심 반도체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AI 때문에 발생하는 전력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MIC는 설립 때부터 집중해왔고 실제 내년 양산이 개시될 것"이라며 "CXL 개발을 위해 미국 산호세에 '이음(EEUM, INC)'이란 자회사를 신설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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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파두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파두는 전일 대비 8.47%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서버 기업들의 기업용 SSD 주문이 최근 2~3주간 폭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기업용SSD 가격을 올 1분기에 비해 최대 25% 올린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선두인 삼성전자가 가격을 올림에 따라 SK하이닉스 등 경쟁업체들의 가격 인상도 점쳐진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DS 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초중반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최근 서버 기업이 인공지능(AI)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토리지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낸드 시장으로도 파급 효과가 전파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AI의 학습을 위해서는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장치가 필요한데, 낸드 부문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파두는 데이터센터향 SSD 컨트롤러 전문 기업이다. SK하이닉스 등이 고객사다. 파두의 컨트롤러는 데이터센터 SSD의 성능과 신뢰성을 책임지는 핵심 반도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데이터 수요의 증가에 따른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
Gen 4 SSD 컨트롤러, Gen 5 SSD 컨트롤러 개발 완료했으며 AI,스트리밍에 특화된 최적화된 SSD 컨트롤러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파두는 주력 제품인 SSD컨트롤러를 4세대, 5세대에서 6세대로 고도화하고 있다. 전력반도체(PMIC), CXL메모리 반도체로 품목 다변화를 꾀하고 있기도 하다.
전력반도체(PMIC, 90% 이상의 전력 효율 목표)과 CXL의 경우 각각 2021년, 2022년부터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AI 때문에 발생하는 전력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MIC는 설립 때부터 집중해왔고 실제 내년 양산이 개시될 것"이라며 "CXL 개발을 위해 미국 산호세에 '이음(EEUM, INC)'이란 자회사를 신설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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