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도 잘 넣는 손흥민...최근 3골 전부 '후반 40분 이후' 득점→"휘슬 울릴 때까지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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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근 늘어난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직전 루턴 타운전의 후반 41분 득점을 비롯해,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후반 44분,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1분 골을 넣었다.
팰리스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6분 득점과 빌라전의 티모 베르너의 후반 추가시간 4분 득점 또한 손흥민의 어시스트에서 나온 골로, 종료 직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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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팀 3골 전부 후반 40분 이후 득점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고 싶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최근 늘어난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7승 5무 7패(승점 56점)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경기는 어렵게 흘러갔다. 전력상 아래로 평가받는 루턴 타운이지만, 토트넘은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을 허용했다. 손흥민 역시 전반전에 시도한 슈팅이 골 포스트를 두 번 맞고 나갈 정도로 불운이 잇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결국 해결사로 나섰다. 1-1로 팽팽한 흐름이 계속되던 때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보낸 공을 베르너가 크로스로 올렸다. 브레넌 존슨이 뒤로 흘려준 볼을 손흥민이 슈팅했고, 공은 루턴 수비수 하시오카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굴절되면서 골로 이어졌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체력적인 부담에도 대단한 활약이었다. 손흥민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한국과 태국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에도 곧바로 선발 출전했고, 이날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소화하며 팀의 역전골이자 자신의 토트넘 통산 160호 골을 만들었다.


최근 들어 늘어난 후반 막판 득점 기록도 인상적이다. 손흥민은 직전 루턴 타운전의 후반 41분 득점을 비롯해,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후반 44분,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1분 골을 넣었다. 팰리스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6분 득점과 빌라전의 티모 베르너의 후반 추가시간 4분 득점 또한 손흥민의 어시스트에서 나온 골로, 종료 직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늘어난 종료 직전 득점에 대해 “비결은 없다. 나는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고 싶고, 95분에도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후반전에는 모두가 지치고 공간도 더 넓어진다. 그러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건 비밀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상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이런 상황을 대비해 열심히 노력한다. 나는 단지 매 순간 기회가 올 때마다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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