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삼보산업, 15%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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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삼보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다.
전날 장 마감 후 삼보산업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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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삼보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다.
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삼보산업은 전일 대비 159원(15.62%) 내린 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15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삼보산업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632원이며 2373만주가 발행된다. 발행가액은 6월 7일 확정된다. 신주는 7월 4일 상장된다.
유상증자는 주가에 단기 악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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