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찬욱 신작으로 재회하나…"긍정 검토 중인 작품"

김보영 2024. 4.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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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과 신작으로 약 20년 만에 재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병헌은 이후에도 박찬욱 감독이 참여한 한중일 합작영화 '쓰리, 몬스터'(2004)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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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과 신작으로 약 20년 만에 재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데일리에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 신작은 박찬욱 감독이 수년간 준비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병헌은 이후에도 박찬욱 감독이 참여한 한중일 합작영화 ‘쓰리, 몬스터’(2004)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출연이 성사될 시 두 사람의 재회는 무려 20년 만인 셈.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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