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큐브와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완료"

김현식 2024. 4.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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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BEAST) 상표권 사용에 대한 상호 합의를 원활히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들은 2017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에 나설 당시 상표권 합의가 되지 않아 새로운 팀명을 만들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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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팀명 유지한 채로 활동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스트(BEAST) 상표권 사용에 대한 상호 합의를 원활히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들은 2017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에 나설 당시 상표권 합의가 되지 않아 새로운 팀명을 만들어 활동해왔다. 현 소속사는 어라운드어스다.

하이라이트는 “상표권 합의가 되었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재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까지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5번째 미니앨범 ‘스위 치 온’(Switch On)을 발매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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