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이 집에서 나가라고...아이 있어 살았지만” 울컥(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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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해 호스트 신동엽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이혼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며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 그 오빠(남편)가 맨날 자기 집에 있을 때 내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받아서 집을 샀다. 그리고 오빠는 집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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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해 호스트 신동엽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이혼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하며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 그 오빠(남편)가 맨날 자기 집에 있을 때 내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받아서 집을 샀다. 그리고 오빠는 집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화해했고 아이도 있고 하니까 시간도 아깝고 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힘든 일에 대한 슬픔은 없었다. 2020년에 이미 (전남편을 향한) 마음이 끝났다”며 “그런데 이렇게 주위 분들의 위로를 받으니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다. 내가 뭐 별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까 감사하다 했는데, 또다시 한번 느낀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후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이듬해 재결합했다. 이후 그는 2022년 3월 둘쨰를 품에 안았으나 최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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