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7명 "부동산세 부담된다"
차유정 2024. 4. 1. 23:46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부동산 관련 세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1일) 19세부터 69세 국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71% 이상이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고 응답했습니다.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은 24.2%, '조금 부담된다'는 응답은 47.1%였습니다.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으로는 보유세를 가장 많이 꼽았고,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 중과 시 현행 2주택인 다주택자를 판정하는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56% 이상이 완화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