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남편 직접 목욕시켜줬다..조우종 "진짜 충격적"('동상이몽2')[종합]

최신애 기자 2024. 4. 1.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정태의 아내가 남편의 몸을 직접 씻겨줬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 부부와 오정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진이는 막무가내 남편이지만 "왜 화를 내~"라며 다독였다.

다음으로, '행사왕 남편' 오정태와 '살림왕 아내' 백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오정태의 아내가 남편의 몸을 직접 씻겨줬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 부부와 오정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남편이 택배 처리와 관련해 건성으로 답하자,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다. 택배를 뜯은 뒤, 장난감 조립으로 이어지자 점점 부부는 날선 대화를 나누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관련해 패널들은 "양쪽 다 이해돼"라고 관전했다.

결국 남편 김태근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나 그냥 안할게!"라며 분노를 폭발했다. 하지만 이때 윤진이는 그의 무논리에 '풉' 하고 '웃참'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진이는 막무가내 남편이지만 "왜 화를 내~"라며 다독였다.

이후에도 남편이 장난감을 2시간 넘게 조립하고 있자, 윤진이는 형부 이름까지 거론하며 비교했다. 결국 "손 떼"라며 강제 회수한 윤진이는 "오빠한테 해달라고 하면 돼"라고 했고, 남편은 "비교하는 말 하지 말자고 했잖아"라며 답답해 했다.

▲ 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이같은 분위기에 갑자기 시부모님이 집을 찾아왔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반전됐고, 관련해 윤진이는 "주말마다 손녀 봐주신다고 해서 데리러 오신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 시어머니는 "근데 왜 진이 표정이 안 좋아?"라고 묻고, 시아버지도 안절부절해 했다. 윤진이는 시부모님께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고, 시아버지는 며느리 편을 들었다. 자연스레 4:1 대치 상황이 되자, 김태근은 궁지에 몰려 핑계를 댔다.

특히 시아버지는 직접 싸움 중재에 나섰다. 시아버지는 "자극적인 말을 서로 하지 말고, 윤진이와 상의해라"고 조언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윤진이는 든든한 시아버지 옆에 '착붙' 모드로 서있었다. 그러나 말이 길어지자, 패널들은 "말이 주례사급"이라며 빵 터졌다.

이후 시아버지의 '본캐'가 드러났는데, 그는 "화려하다면 쑥스럽고, 잡지사에 15년 근무했고, 스포츠서울 창간하면서 국장으로 가게 되서 16년 근무했다. CMB 뉴스 전무로 가서 총 46년을 언론에서 근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태근은 윤진이와 함께 먹기 위해 스시를 만들며 '스윗 남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 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다음으로, '행사왕 남편' 오정태와 '살림왕 아내' 백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백아영은 아무것도 못 먹고 일하다 들어온 오정태에게 식사를 차려줬는데, 이 자리에서 백아영은 "자기 근데 생활비를 안줬어"라고 말해 부부갈등이 벌어졌다. 이어 백아영은 "그때 당신이 반대해서 '영어유치원' 안보낸게 아직 따라다닌다"면서 부부갈등을 이어갔다. 그러자 오정태는 뇌검사 결과 자신의 아이큐가 '서울대 확정' 자녀들 보다 높고, 가족들 중 최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후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무균' 아내가 '균덩어리' 오정태의 몸을 씻겨주고 때까지 밀어준 것. 이에 조우종은 "진짜 충격적이다"고, 김숙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찐 놀랐다. 특히 서장훈은 "저 정도면 진짜 찐사랑이다"라고 반응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