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교회, 부활절 기쁨나눔…행복박스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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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교회(담임목사 이창교)가 부활절을 맞이해 1일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든 행복박스 40개를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남교회 이창교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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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교회(담임목사 이창교)가 부활절을 맞이해 1일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든 행복박스 40개를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교인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마련된 행복박스는 햇반, 라면 등 간편식과 휴지, 물티슈, 샴푸, 바디로션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남교회 이창교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남교회는 2011년부터 성산구와 사파동에 부활절마다 생필품세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장년층의 반찬나눔,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선복 사파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창교 목사님과 상남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고, 행복박스를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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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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