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하나 파야해" 윤진이 똑 닮은 딸 공개..남편과 장난감 '이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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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윤진이 딸을 공개, 두 사람 갈등도 이어졌다.
윤진이는 "저거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다"며"식탁 위 언박싱은 남편의 습관, 아무리 얘기해도 변화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또 하필 11개월인 딸임에도 3세용 장난감을 주문한 남편에 윤진이는 "뜯지말고 반품해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내가 좀 도와줄까? 내가하겠다 이유식 먹여라"고 했으나 남편은 "아니다, 내가 해야 계속 조립 사라고 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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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윤진이 딸을 공개, 두 사람 갈등도 이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근, 윤진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슈퍼맘 윤진의 갓생라이프. 다시 이들 부부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윤진은 홀로 아이를 안고 어디론가 향했다. 특히 딸 얼굴을 본 패널들은 “딸이 아역 모델같다 채널 하나 파야한다”며 “지금까지 본 아기 중 제일 예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남편은 딸 맞춤 장난감을 택배로 주문했다. 마침 집에 온 윤진이가 이를 보며 “식탁에서 뜯으면 어떡하냐”며 표정이 싸늘해졌다.아기 때문에 위생이 예민한 윤진이. 남편은 “빨리 치우겠다”며 미안해했다. 윤진이는 “저거 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다”며“식탁 위 언박싱은 남편의 습관, 아무리 얘기해도 변화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이에 오상진은 “본인 스스로도 깜빡해서 미안한 얼굴이다”며 쉴드쳤다.
또 하필 11개월인 딸임에도 3세용 장난감을 주문한 남편에 윤진이는 “뜯지말고 반품해라”고 말했다.남편은 “우리도 빨리 교육해야한다”며 조기교육을 언급하며 결국 장난감을 오픈했다. 윤진이는 “얼마 주고 샀나, 반품 못 하는 거지?”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윤진이는 “내가 좀 도와줄까? 내가하겠다 이유식 먹여라”고 했으나 남편은 “아니다, 내가 해야 계속 조립 사라고 갈 것”이라 했다.기다리다 못한 윤진이는 결국 “그거 하나 못 하냐”며 벌떡, “미리 영상보고 빨리 해야지 황금같은 주말에 그걸 붙잡고 있나”라고 답답해했다. 남편은 “나도 못 하고 싶겠냐,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섭섭함을 폭발, “나도 좋은 아빠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라며 언짢아했다.
급기야 윤진이는 “어차피 안 되는거 붙들고 뭐할 거냐”며 “형부가 훨씬 잘하니 부를 것”이라 말했다. 이에 남편은 “반품 안 되니 해야한다 내가 할 것 내가 이거 왜 못 하나”라며 “왜 자꾸 남한테 비교하나 자존심 상한다”며 갈등이 이어졌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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