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오늘 서울 벚꽃 개화…내일 남부에 비
강아랑 2024. 4. 1. 22:50
벚꽃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벚꽃이 공식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보다는 느리지만 관측이래 역대 다섯 번째로 빨리 벚꽃이 피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남부지방은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저녁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120mm 이상, 지리산 부근, 남해안에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올라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서울 23도, 원주 24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전주와 광주, 대구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밤에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겠지만, 호남과 경남, 제주의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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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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