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플레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감…상승 출발

정윤영 기자 2024. 4.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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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62포인트(0.07%) 오른 5257.97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59포인트(0.11%) 오른 1만6397.05포인트로 개장했다.

지난 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는데, 관련 지표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우리가 원하는 수준과 일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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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6포인트(0.00%) 오른 3만9807.93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62포인트(0.07%) 오른 5257.97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7.59포인트(0.11%) 오른 1만6397.05포인트로 개장했다.

이날 증시는 소비자 물가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상승 출발했다.

지난 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는데, 관련 지표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우리가 원하는 수준과 일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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