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수민, ♥원혁과 동거 선언…"딱 잠만 잘 거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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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수민이 원혁과 임시 동거를 선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수민이 남자 친구 원혁과 중대 발표를 했다.
원혁이 먼저 "여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부모님 방은 공사 안 하니까 여기서 지내실 수 있는데, 수민이는 자기 방 공사로 있을 곳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아빠 이용식은 "아, 그거 애매하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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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식 딸 수민이 원혁과 임시 동거를 선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수민이 남자 친구 원혁과 중대 발표를 했다.
이날 수민은 부모님 앞에서 "이제 완전 새출발이야. 그래서 할 얘기가 있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합가 전 중대 발표는 동거 얘기였다.
원혁이 먼저 "여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부모님 방은 공사 안 하니까 여기서 지내실 수 있는데, 수민이는 자기 방 공사로 있을 곳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수민은 "공사 기간이 2주 걸리잖아. 2주만 오빠가 지내는 오피스텔에 내가 가 있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잠만! 딱 잠만 거기서 잘 거야"라면서 강조해 웃음을 샀다.
아빠 이용식은 "아, 그거 애매하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이용식 아내는 "뭐가 애매해, 4월에 결혼할 건데"라고 쿨하게 허락했다. "괜찮지?"라는 딸의 질문에 이용식이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답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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