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현실 인식 개탄…아무리봐도 통치능력 없어"

김소연 기자 2024. 4. 1.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대란 대국민담화에 대해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개탄한다"며 "반성없이 또 의대증원 문제로 단기적인 이익이나 얻어볼까 고민하는 대통령.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일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대란 대국민담화에 대해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의대증원 문제를 가지고 또 누군가에게 총구를 돌리고 공격을 할 시기가 아니라 물가관리에 실패한 것에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지금까지 2년 동안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오며 사람을 내치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온 대통령의 행태를 반성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개탄한다"며 "반성없이 또 의대증원 문제로 단기적인 이익이나 얻어볼까 고민하는 대통령.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일갈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