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했어, 안녕”…‘웨딩임파서블’ 전종서·문상민 헤어졌다(종합)[MK★TV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딩임파서블' 전종서, 문상민이 헤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나아정(전종서 분), 이지한(문상민 분), 이도한(김도완 분)이 각자의 길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 이도한(김도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집으로 돌아온 나아정은 가족들에게 이도한, 이지한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웨딩임파서블’ 전종서, 문상민이 헤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나아정(전종서 분), 이지한(문상민 분), 이도한(김도완 분)이 각자의 길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 이도한(김도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스캔들에 대해 이지한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분은 잘못이 없고 제가 일방적으로 따라다닌 거다. 제가 그분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TV로 기자회견을 보고 있던 나아정은 “거짓말”이라고 외치더니 현장으로 뛰어갔지만, 이지한과 마주하지 못했다. 그는 이지한이 혼자 모든 걸 떠안을 결심을 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했다.
이지한이 진실을 숨긴 이유는 나아정 단 한 사람 때문이었다. 그는 “세상 사람들 다 몰라도 당신만 내 진심을 알면 된다 싶어. 이런 선택을 한 나를 미워해도 좋다. 미안해하지만 말라. 부디 조금만 울고 많이 웃고 금방 잊어라”라고 마음으로 빌었다.
집으로 돌아온 나아정은 가족들에게 이도한, 이지한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도한이 사정이 있어서 위장결혼을 하게 됐다. 3년만 계약 결혼을 해서 살고 이후에 돈도 받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더니 “내가 그 사람 좋아해”라고 가족들에게 고백한 그는 “좋아졌어. 이 사람이 아니면 이제 안 될 것 같은데,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 내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지한은 나아정을 잊기 위해 시골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아정은 그런 이지한을 내내 찾아다니며 그리워했다.
이도한도 할아버지 울타리를 떠나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에 가기에 앞서 그는 나아정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 결혼 끝나도 평생 친구라고, 끝까지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계약 파기를 이야기했다.
나아정의 근황 물음에 이지한은 “그냥 걷다가 자고 또 걷고 자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나아정은 “나도 되게 부지런히 못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나아정은 “그쪽 그렇게 가고 나서 되게 미웠다. 이 인간을 어떻게 하지 싶었다. 헤어지고 나서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거라고, 그런데 가능하면 최선을 다해 못살고 싶었다. 그는 웃으라면서 떠났으니까 보란 듯이 맨날 울고 다녀야지, 그래서 우리 둘은 오래오래 불행하게 살아야지 했다. 그런데 이제 그만하려고 한다. 다 소용없는 짓이란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다시 만나면 불행할 것 같다. 도한이 소식 들었냐. 도한이는 아니라고 하지만 다 다 우리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만날 수 있겠냐”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 말에 이지한도 동의하듯 “우리 그동안 참 애썼고 고생했다. 이제 잘 지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아정은 “내가 진짜 많이 좋아했어. 안녕, 이지한”이라고 인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류준열, 공개열애 2주 만에 결별…시끄러웠던 “재밌네” 대첩의 끝[MK★이슈] - MK스포
- 슈주 려욱♥타히티 아리 5월 결혼…SM 측 “비공개로 진행”(전문)[공식] - MK스포츠
- ‘용감한 리더’ 캔디샵 소람, 알록달록한 매력 - MK스포츠
- ‘다저스 유니폼에 레깅스’ 전종서, 클라라 뛰어넘는 파격 시구 패션 [★현장] - MK스포츠
- “새로운 리그, 너무 재밌다” 美 진출한 서른셋 지소연의 무한도전 [MK인터뷰] - MK스포츠
- ‘챔프전 찢었다’ 3G 109점 올린 현대건설 모마, 챔프전 MVP 등극…31표 중 25표 획득, 양효진 6표 [M
- 15년 기다린 김연경 꿈 막고, 8년 만에 챔피언 등극!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V3 달성…모마-양효
- 기뻐하는 현대건설 ‘오늘 끝내자’ [MK포토] - MK스포츠
- 기뻐하는 이다현 [MK포토] - MK스포츠
- 고개숙인 모마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