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으로 우뚝 선 송하윤, 예능서 보인 눈물의 감사 인사 '모두 울컥'

최신애 기자 2024. 4. 1.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역 여배우로 우뚝 선 송하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눈물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달 배우 송하윤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송하윤은 화제의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활약한 이기광과 동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그중, 송하윤은 이날 방송 말미 소감을 전하면서 울컥해, 김영철 등 패널들을 눈물짓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JTBC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악역 여배우로 우뚝 선 송하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눈물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달 배우 송하윤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송하윤은 화제의 드라마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활약한 이기광과 동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그중, 송하윤은 이날 방송 말미 소감을 전하면서 울컥해, 김영철 등 패널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한마디만.."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말할 기회를 요청했다.

간절한 마음을 보인 그는 "여기 아니면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라며 떨린 목소리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영철은 곧장 함께 눈물을 쏟았다.

이어 송하윤은 "저희 드라마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라고 덧붙인 뒤 "연기자의 꿈은 그냥 연기를 하는 게 꿈인데 시청자 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저는 제 꿈을 이루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기해보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주먹을 꼭 쥐어 보였다.

앞서 송하윤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절친 강지원(박민영)의 남편 박민환(이이경)을 뺏는 악역 정수민을 맡아 '국민 악역', '인기 악역'으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그의 "와~씨" 연기 한마디가 대단한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