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이성+감성 오가는 아슬아슬 열연 (눈물의 여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주빈이 명품 눈빛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주빈은 지난달 30,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순진한 얼굴 뒤 야욕을 숨긴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
이렇듯 홍수철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이 섞인 천다혜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주빈은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끌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빈이 출연하는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빈은 지난달 30,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순진한 얼굴 뒤 야욕을 숨긴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반전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천다혜는 윤은성(박성훈 분)과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를 만나 퀸즈그룹 몰락을 위한 계략을 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레이스 고가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에 대해 놀리듯 말하자 차가운 눈빛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천다혜는 아들 건우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넘어지면서도 자전거 타기 연습을 이어가는 홍수철을 복잡미묘하게 바라봤다.
이어 미국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이내 냉정한 표정으로 곧 출국하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홍수철에게 쪽지를 남기고 아들 건우와 떠나는 천다혜의 모습이 그려지며, 반환점을 돈 '눈물의 여왕' 전개에 궁금증과 흥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미세하게 떨리는 눈빛과 표정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를 선보였다. 또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홍수철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이 섞인 천다혜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주빈은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끌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주빈이 출연하는 tvN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악소녀 송소희 맞아? 180도 달라져 “뜨거운 춤을 춘다”
- 화사, 전신 누드톤+시스루 파격…역시는 역시 [DA★]
- 이연복 셰프 “남의 이름 팔면서…” 스승 사칭에 분노 [전문]
- 윤진이♥김태근 갈등→분위기 냉랭…의문의 남성 호출 (동상이몽2)
- 한소희-류준열 결별, 얼굴값-꼴값 피해 만났지만 ‘파국’ (종합)[DA:스퀘어]
- 박신혜 사망 안타까워, 심폐소생술 진행했지만 결국…파격 엔딩 (지옥판사)[TV종합]
- 안현모 이혼하니 활짝 폈네 “너무 좋다, 연애만 하고파” (사당귀)
- 김영철 “현 20억대 아파트, 김생민 덕에 싸게 매매…내게 은인” [종합]
- 노윤서, 명문대 미대 출신 맞아? 현장 발칵 뒤집혀 (런닝맨)
- 구역질 나는 계모, 7살 아들 살해 후 방송 출연까지…충격 (용형사4)[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