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은 완전 절대군주… 방치 땐 나라 망해” [4·10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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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인천을 돌면서 4·10 총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동·미추홀을과 중·강화·옹진을 찾아 남영희 후보와 조택상 후보 지지 유세를 했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서 격돌하는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첫 총선 TV 토론회 사전녹화(2일 방송)를 마친 뒤 차량 이동 중 진행한 유튜브 중계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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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곳 박빙… 자칫하면 다 뒤집혀”
원희룡과 첫 TV토론 2일 방송
이해찬 “이종섭 중간役… 윗선 추적”
문 前 대통령 “지금 정부 너무 못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인천을 돌면서 4·10 총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서 격돌하는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첫 총선 TV 토론회 사전녹화(2일 방송)를 마친 뒤 차량 이동 중 진행한 유튜브 중계방송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박빙 승부처가 많다. 수백표, 천몇백표 차이로 결판나는 지역이 전국에 50곳쯤 된다”며 “그중 49곳은 현재 지지율이 민주당이 조금만 떨어지면, 저쪽(여당)이 조금만 오르면 다 뒤집어진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사퇴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며 여권의 꼬리자르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는 최근 비등해진 윤석열정권 심판 여론에 취해 방심해선 안된다는 경고음도 나왔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일부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 방송 토론회에 불참해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우세한 지역일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 유권자들에게 성의를 다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토론회 불참으로 물의를 빚은 이성윤 후보(전북 전주을)와 조인철 후보(광주 서갑)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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