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4월 투쟁 선포…‘안전한 사회 쟁취’

서윤덕 2024. 4. 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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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한 일터와 사회 쟁취를 위한 4월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추진하고,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도 방기하고 있어 투쟁을 결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정부와 국회에 실질적 작업중지권 보장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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