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자율적 외래 진료 축소…중증 환자 집중
최지영 2024. 4. 1. 21:55
[KBS 부산]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외래 진료 단축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지역 교수들도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 시간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대의대교수협의회 등은 24시간 연속근무 이튿날은 주간 업무를 쉬는 것을 포함해 '진료시간 15분 지키기' 준법 투쟁 등 과별, 교수별 상황에 맞춰 외래 진료 시간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의대 교수들은 신규 환자를 받지 않거나 경증 환자를 돌려보내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천 명 절대적 수치 아냐”…담화 배경과 의미는?
- “애플 비켜” 샤오미 첫 전기차 출시…직접 타보니
-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현장 검사 착수…금고 측 “대출 제안 안 해”
- [총선] 22대 총선 유권자 분석…‘50대 이상’ 사상 첫 절반 넘어
- 차 막아서고 야구방망이로 폭행…‘코드제로 발령’
- 홀란 득점 페이스가 수상하다…손흥민 두번째 득점왕 도전 시나리오 무르익어
- 도심엔 타조가 출몰하더니…이번엔 송아지의 고속도로 역주행?
- 마지막 인생을 어디에서 지낼 것인가?…노년의 숙제, ‘집’ [창+]
- 흉기 든 스토킹 ‘징역 5년’…처벌 기준 강화한다 [친절한 뉴스K]
- ‘KBS 119상’ 수천 번의 현장 출동…수많은 인명 구조한 소방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