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KTX-청룡 5월 투입…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

성용희 2024. 4.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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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윤석열 대통령이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고속철도망을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5월부터 'KTX-청룡'을 투입하고 이동 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KTX-청룡은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첫 시속 300㎞급 차세대 고속열차로 운행 최고 속도는 시속 320㎞에 달합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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