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원 담당 직원 소통 간담회... 애로사항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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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친절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와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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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친절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와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칭찬엽서, 편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직원 ▲법정 민원 처리 기간 내 빠른 처리로 민원을 해결한 직원들로 친절한 군산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동시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업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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