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해 나라 망친 몰상식 정권…응어리 풀어줄 사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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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정동영 후보는 1일 수도권 박빙지역인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나섰다.
정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류 후보는 초선에 도전하는 정치 신인이지만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경찰국 설치 반대를 주도했던 정의로운 사람"이라면서 "무도한 검찰정권을 종식하는데 이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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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정동영 후보는 1일 수도권 박빙지역인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나섰다.
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이기도 한 정 후보는 당의 ‘몰빵’을 이끌기 위해 수도권에서 윤 정권의 실정을 집중 성토했다.
정 후보는 오후 2시에는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시갑에 출마하는 임오경(정읍) 후보와 전통시장을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그는 “브레이크 고장 난 윤석열차 대신 임오경 민생열차에 탑승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주셔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헌법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는데 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몰상식을 상식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교만을 겸손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지난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과학기술 수준이 미국의 81.5% 수준으로 미국보다 3.2년, 중국보다는 0.2년 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국가 연구개발 예산은 싹뚝 잘렸다”며 “미래 세대 먹거리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국정을 심판해야 할 적임자인 임 후보를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열변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다시 서울로 돌아와 동작구을 류삼영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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