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투나잇
■ 尹 "합리적 방안 얼마든 논의"…의료계는 냉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면서도, 의료계가 합리적인 근거로 단일안을 마련해온다면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의사단체는 이전 정부 입장과 달라진 내용이 없다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 여 "목숨걸고 해결"…야 "읍소 속으면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부산·경남의 총선 격전지를 다시 한번 더 기회를 달라며 표심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돌며 여당의 읍속작전에 속아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새마을금고 현장검사…양문석 "아파트 처분할것"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가 오늘 당시 대출을 실행한 새마을금고에서 현장검사를 벌였습니다. 양 후보는 아파트를 처분해 대출금을 갚겠다며 또 한번 사과했습니다.
■ 인천 가방창고 화재…강한 바람에 진화 난항
오늘 오후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가방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3시간 여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공장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진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서울 벚꽃 공식 개화…내일 낮 23도 '고온'
서울의 벚꽃이 오늘 공식 개화했습니다. 평년보다 일주일 이른 것으로, 관측 이래로는 역대 다섯번째 빠른 기록입니다. 내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오르며 고온현상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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