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배수관 공사현장서 매몰사고 발생

이윤 2024. 4. 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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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30일 14시 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

이날 깊이 1.5m의 배수관로 공사작업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7)가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흙더미를 제거하고 외상환자평가,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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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지난 30일 14시 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

이날 깊이 1.5m의 배수관로 공사작업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7)가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흙더미를 제거하고 외상환자평가,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30일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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