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두고 도주 20대 '음주정황'..혐의 적용 못해

임경섭 2024. 4. 1.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고를 내고 포르쉐를 버려둔 채 잠적한 20대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신안동에서 포르쉐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20대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났다는 택시기사의 말을 근거로 A씨의 숙취 운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후 하루가 지나 출석한 A씨에게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내고 포르쉐를 버려둔 채 잠적한 20대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신안동에서 포르쉐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20대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났다는 택시기사의 말을 근거로 A씨의 숙취 운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후 하루가 지나 출석한 A씨에게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