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활동중지 이민우 “방송국에 은퇴설 퍼져, 은둔했던 이유는…” (회장님네)

하지원 2024. 4. 1.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우가 은둔 생활을 했던 속내를 밝혔다.

4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마을을 방문한 김지영과 이민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용건은 이민우에게 "왜 오랫동안 방송 공백기를 가졌나. 안 보이면 '은퇴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물었다.

이민우는 "한 감독님이 '은퇴하셨다면서요?'라더라. 은퇴했다고 오해할 만큼, 소문이 날 만큼 행동하긴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민우가 은둔 생활을 했던 속내를 밝혔다.

4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 마을을 방문한 김지영과 이민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용건은 이민우에게 "왜 오랫동안 방송 공백기를 가졌나. 안 보이면 '은퇴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물었다.

이민우는 "한 감독님이 '은퇴하셨다면서요?'라더라. 은퇴했다고 오해할 만큼, 소문이 날 만큼 행동하긴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소문 나지. 잘나가던 친구가 안 보이면 '무슨 일인가', '그만 뒀나' 그런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민우는 "4살 때부터 쉬지 않고 일하다가 사춘기가 40살 넘어서 왔나 보다. '쉬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을 위해서도, 연기자 삶을 위해서도 쉬어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쉬는 기간 아픈 반려견을 보살폈다고 한다. 이민우는 "돌보다 보니 tvN '작은 아씨들'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