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드디어 개장..'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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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진 순천만국가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순천시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정원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호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가득합니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식을 갖고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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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진 순천만국가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순천시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정원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가득합니다.
시민 2천명이 직접 참여한 초대형 퍼레이드는 개막식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 인터뷰 : 노관규 / 순천시장
- "(순천의) 미래도 정원문화산업도시도 여러분들이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식을 갖고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아날로그적인 정원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한 문화콘텐츠를 입히고 최첨단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보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정부도 도시 전체가 문화 콘텐츠의 창조적인 생산지가 될 수 있도록 순천시의 'K-디즈니' 사업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예전에는 이곳이 야생 그대로였다면 지금은 10년이 넘어서 다시 온 이 정원은 정말 잘 만들어진, 그 당시에 생각했던 그런 것들이 점점 완수돼가는 모습입니다."
멸종위기종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사람을 위해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바꾸며 도시의 미래를 보여준 순천시.
▶ 스탠딩 : 박승현
- "특별한 콘텐츠로 새롭게 무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쉽니다. KBC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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