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50인 미만 사업장 '위험성 평가' 무료 컨설팅

최기성 2024. 4. 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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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0인 미만 사업재해 취약 업종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무료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가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부상과 질병 감소 대책을 세워 실천하는 보건 과정 전반을 뜻합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장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물품 배달이나 운반 같은 퀵서비스와 청소나 경비 등 건물 관리, 폐기물 수집과 운반 등 위생·유사 서비스 업종입니다.

올해는 음식·숙박업도 추가했습니다.

컨설팅은 안전보건전문가, 공인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가 사업장을 2회 이상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 뒤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담당자 이메일(jieun111@seoul.go.kr) 또는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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