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전현직 의원 재판 총선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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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의 재판이 총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2일) 오후 예정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도 오는 4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18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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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의 재판이 총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2일) 오후 예정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오는 15일로 연기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도 오는 4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18일로 밀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국회의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이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돈 봉투 살포를 계획한 혐의 등으로 먼저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은 허종식 의원 등에게 모두 9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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