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통학버스가 타이어 터진 채로 운행...3명 다쳐
이상곤 2024. 4. 1. 21:13
오늘(1일) 오전 8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요금소 인근에서 충남 천안 모 대학교 통학버스 뒷바퀴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바닥 일부가 깨지고 파편이 튀면서 학생 3명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과 송내에서 학생들을 태우고 출발한 이 버스는 타이어가 터진 뒤에도 학교까지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용역을 준 버스 업체 소속 기사의 독단적 판단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친 학생들은 학생처로 방문해달라는 공지글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다른 '지침글' 작성자 특정...공보의 명단 유출도 특정
- 이재명 대표 죄수복 합성 사진 유포...경찰 수사
- "고급 양주를 생수로"...면세품 '바꿔치기' 유통한 일당 기소
- [영상] 고릴라 향한 침팬지의 '돌팔매질' 포착...서울대공원 "처음 접한 일"
- 초등생 말대꾸에 '폭발'...멱살 잡은 교사가 받은 판결 [지금이뉴스]
- 뉴진스 '아이폰 퍼포먼스' 논란 끝에 결국...SBS '중징계'
- 세탁기 사러 당근 마켓 들어갔다 '경악'…男 '알몸' 사진 고스란히
- [속보] 한미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국제우주정거장으로
- 신촌 대학가 '여대생 묻지마 폭행'...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