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봐" 맹공

윤혜주 2024. 4. 1.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갑 이재영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를 직격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이재영 민주당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의 벚꽃길을 찾아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갑 이재영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를 직격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이재영 민주당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의 벚꽃길을 찾아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꼭 우리 민주당, 또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이 정부가 정신 차리도록 해줘야 할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우리 양산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리라 믿는다"며 "그 힘으로 이재영 후보가 꼭 당선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이재영이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살려 시민들께 빼앗긴 봄을 돌려드리겠다"며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가 출마한 부산 사상구를 찾아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이에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옛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를 찾아 배재정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습니다.

배 후보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랜 기간 동안 고생 많았다. 건강 잘 챙기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