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조 금품 제공'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압수수색

박정현 2024. 4.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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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택시노조 간부들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배임증재 혐의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사측인 이들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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